나이를 먹고 여러 경험들을 쌓아 어른이라 불리면서도 유년기의 아린 기억 속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.
열 살 소년의 아버지는 눈이 발목까지 쌓인 어느 날 희미한 발자국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.
일 년 뒤, 하늘에서 눈발이 날린다.
소년은 아버지의 신발을 눈 위에 새기며 자신의 발자국을 품고 떠난 아버지의 발자국이 돌아오길 희망한다.
2009년 1월, 아이작가, Just...Joy, 단추 완고 등록
2011년 1월, Bucci, 소심녀 대 뒤끝남1 판매
2011년 11월, Bucci, 소심녀 대 뒤끝남 마지막이야기 판매
.
.
2016년 10월, kwebsusul, 라커치짬 연재
2017년 3월, 발자국26.5cm, kb창작동화제 응모
그 외 소설, 시나리오 집필 중